우리가 말을 할때, 음식을 먹을때 , 호흡을 할때 사용하게되는 신체기관인 입! 어쩌다가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등 무언가 작은것이라도 나게되면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불편합니다. 

데여서 물집이 잡히기라도하면 불편하다고 느껴집니다. 뜨거운 음식에 데인것이 아닌데도 물집이 잡힌다면 점액낭종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입안 점액낭종은 무엇이며 어떤 이유에서 생기는지, 또 어떻게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점액낭종은 입안에 있는 침샘의 막히게되면서 점막 아래쪽에 고인 침이 부풀어올라 발생하는 혹입니다. 얇은 막으로 된 물혹이기때문에 투명하게 보이며 입술 , 혀 , 입천장등 침샘이 있는 입안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입안 점액낭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평소 입안이 건조하거나 상처가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합니다. 


아랫입술을 문다거나 입 안의 볼살을 깨무는 행동등의 나쁜 습관들도 점액낭종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며 그 외에도 교정으로 인해 보철물을 한 경우나 피어싱을 한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점액낭종의 크기는 작은것부터 큰것은 1cm를 넘어가기도 합니다. 일종의 양성 종양이기때문에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신체에 특별한 해를 끼치지는 않습니다. 

작은 점액낭종은 대게 4-6주내로 자연적으로 사라지거나 크기가 작아지면서 치료가 가능한데요, 크기가 크거나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통해 절제할 수 있지만 크기가 클수록 수술이 까다로우며 수술 후에도 1-2주 내에 재발할수있기때문에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입안 점액낭종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역시 가장 좋은 것은 예방이 아닐까요? 점액낭종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미소를 위해서도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안좋은 습관들을 고쳐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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