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 03 / 20
아침에 자다가 다리쪽이 뭔가 이상해서 깨보니
저러고 자고있는 땅콩찌.
배가 볼 - 록.
ㅋㅋㅋㅋㅋㅋㅋㅋ
밤새 맘마 맛있게 먹엇니 ~?
2016 / 03 /28
" 어마마마. 소자 긴히 드릴 말씀이 있사옵니다.
제게 ... 트릿을 .. 주시옵소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공손하게 그런 눈으로 쳐다보면 다냐.
귀엽고 난리남.
좋은건 크게 봐야지
흐귝그ㅠ 씹덕 0<-<
2016 / 04 / 15
날이 제법 따듯해져서
햇빛이 지는 날에는 창문을 여는데 ,
창 밖으로 날아다니는 새들이 그렇게 신기한지
매일 저렇게 토끼눈을 뜨고 쳐다봤다.
2016 / 04 / 20
언제나 인기만점인 새 장난감.
오뎅꼬치 자기꺼라고 저렇게 꼭 안고자는데
거기 내자리야..;;
2016 / 06 / 23
이름 : 땅콩쓰 (6개월차)
생애 첫 냥빨당하고 혼비백산이었뜸 ..
여기저기 도망다니느라 바빠서
담요로 캣폴위에 덮어주니까 숨숨집마냥 쏙 숨어버리기.
슥 들여다보면
놀램과 원망섞인 눈빛발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너가 지지여서 어쩔수 없었어 .
2016 / 06 / 27
ㄸ ㅣ 용 !
가끔 저희집에 등장하시는 비닐요뎡님이십니다.
는 무슨 바보같은게ㅜㅠㅜ
그나저나 정말 아가때는 순식간에 커버려서
어느순간 훅 청소년이 되버린 땅콩쓰 ..
2016 / 06 / 28
" 똑똑. 거기 계세요 ? "
- 없어요. 안돼요.
치킨시켰는데 박스 구녕으로 코 집어넣던 땅콩
안돼 니꺼 아니야. 내꺼야.
지금은 안그러는데 어릴때는 사람음식 탐내서
뭐 먹을때마다 저렇게 옆에와서 참견했음 .. ㅎ
2016 / 07 / 11
퇴근한 엄마의 노랑양말
꼭 붙잡고있다가 잠들어버린 땅콩스.
2016 / 07 / 13
아마도 장난감이나 까까보고 난리난 수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엉 물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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