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안방을 충격에 빠뜨렸던 드라마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낸해ocn에서 방영되었던 보이스는 청력에 근거하여 범죄를 분석하는 ‘보이스 프로파일러’라는 소재를 사용해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출동팀과 골든타임팀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적 스릴러드라마인데요, 


보이스2는 현재 방영중인 라이프 온 마스의 후속작으로 다가오는 8월11일에 첫방송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아주 뜨겁습니다.


<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

보이스2의 등장인물에서는 강력한 라인업과 뉴페이스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시즌1에서 출동팀의 팀장 형사로 활약했던 장혁대신 도강우형사의 빈자리를 이진욱이 메꾸면서 장혁과는 또 다른 매력의 도강우를 볼 수 있겠습니다. 자타공인 똘파고라 불리는 싸이코패스 형사역할을 어떻게 연기할 지 기대가 됩니다.


보이스 프로파일러이자 골든타임팀의 팀장인 강권주역할은 작년과 같이 배우 이하나씨가 맡게되며 대체불가 이하나라는 평가와 함께 보이스1의 숨막히는 긴장감을 이어가게 됩니다.


이외에도 걸어다니는 번역기인 박은수 역시 시즌1과 같이 배우 손은서씨가 맡았습니다. 도강우의 오른팔이며 A급 정보원인 곽독기 역을 맡은 안세하와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인 진서율역을 맡은 김우석과 함께 명품조연들의 등장으로 탄탄한 연기를 볼 수 있겠습니다.


모두가 가장 기대하고 궁금해하는 부분은 역시 희대의 살인마 모태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해 , 김재욱이 성운통운의 사장이자 싸이코 패스기질이 있는 연쇄 살인마인 모태구역을 실감나게 연기해주었는데요 , 이번 시즌2에서는 모태구를 뛰어넘어 더욱 악랄하고 수위 높은 제 2의 모태구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고의 눈과 최고의 귀가 만나 펼치는 수사.

과연 작년처럼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며 보이스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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